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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선생님 감사합니다!

상담후기
작성자
빠다
작성일
2022-04-01 16:26
조회
566
처음엔 우울증인지도 모르고 지냈습니다. 그러다 점점 감정기복도 심해지고 자존감은 바닥까지 떨어지고 어떻게 치료해야 될지도 몰랐습니다. 정신과 약을 먹으면 치료가 되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다 회사 지인을 통해 선생님을 처음 알게됬어요. 처음 상담은 제가 무슨 말을 어떻게 했는지 잘 기억이 안나요. 계속 울기만 했던거 같아요. 선생님은 차근차근 제 안에 이야기들을 들어주셨어요. 처음본 누군가에게 속마음을 모두 털어놓는게 쉬운일은 아닌데 어느새 제가 다 이야기 하고 있더라구요. 뭔가 속에 막혀 있던게 조금씩 뚫리는 느낌도 받았구요. 하지만 막상 집에 오면 다시 공허해지고 모든게 귀찮고 상담하기 전과 다를게 없다는 느낌을 받을쯤 선생님은 계속 연락을 주셨어요. 처음엔 부담스럽기도 하면서 죄송스럽기도 했는데 그 연락이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그렇게 여러번 상담을 받았어요. 상담을 받을때 마다 좋아지는게 스스로 느껴지더라구요. 선생님도 그런 제모습 보시고 너무 좋아해주셨구요. 지금은 우울증이 생기기 전보다  마음이 더 건강해졌습니다. 상담하면서 나름 제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됬고 제가 스스로 느끼지 못한 부분 부터 아픈부분까지 따듯하게 감싸주시고 치료해주셨습니다.
아!! 선생님 자주 연락 드린다 해놓고 못드려서 죄송해요!! 하하하 다시한번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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